드림카 후기

Dreamcar reviews

드림카 325호 주인공이 보내온 편지

  • 2023.04.20
드림카 프로젝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드림카 325호 주인공 장미자 씨 드림카와 함께 건강을 챙겨나갑니다  2012년, 친구의 권유로 론볼이라는 스포츠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저에게는 정말 즐거운 운동이었습니다. 게다가 햇빛을 볼 기회가 적은 장애인이 할 수 있는 안성맞춤 운동이었기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론볼 선수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분들과 함께 운동하며, 저 역시 취미가 아닌 선수로서 론볼을 해 나가려면 연습만이 방법이었기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어깨 너머로 선배들의 운동 기술을 배우기도 했고,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에 매진한 결과 결국 전국체전까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선수로서 전국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여하려면 자동차가 참 중요합니다. 운동 뿐 아니라 출퇴근과 병원 방문 시에도 중요한 저의 차량은 최근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가 밀리는 현상이 자주 생겼습니다. 겨울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아 고생한 적이 많기도 했었고요. 이제는 드림카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가 있던 부분을 정비하고 나서 시동도 브레이크 밀림 현상도 문제없이 안전하게 운전하고 있습니다. 든든한 자동차와 함께 건강을 챙겨가며 운동해나가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경북에서, 장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