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후기

Dreamcar reviews

드림카 312호 주인공이 보내온 편지

  • 2023.04.20
드림카 프로젝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드림카 312호 주인공 김용호 씨 튼튼해진 자동차와 함께한 여행  드림카 프로젝트를 통해 수리를 마친 저는, 튼튼해진 자동차로 부산에서 땅끝마을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3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땅끝마을에서 가장 먼저 들른 곳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으로, 이곳에서 해양 생물들의 역사와 바닷속 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고래가 죽고 난 뒤에 바닷속 생물들에게 많은 이점을 남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떠올랐습니다. 또한 수질오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바다 생태계에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스스로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박물관에서의 시간을 보낸 뒤 다음으로 가본 곳은 전망대였습니다. 땅끝마을은 신기하게도 일몰과 일출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 모노레일로 마을 풍경을 보며 전망대 까지 올라간 후 그 위에서 일몰을 봤습니다. 일몰을 보고 나니 일출 역시 기대가 된 터라 이틑날엔 다시 전망대로 와서 일출을 봤습니다.  땅끝마을로의 여행에서 보고 듣고, 또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감사히, 또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드림카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히 차량을 정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시간을 전해준 다시 한 번 드림카 프로젝트에 감사드립니다.  부산에서, 김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