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후기

Dreamcar reviews

드림카 237호 주인공이 보내온 편지

  • 2023.04.20

드림카 프로젝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드림카 237호 주인공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리겠습니다!, 2005년 1월에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개소했고, 2007년에 차량을 구매했습니다. 현재까지 11년 동안 이용자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수많은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였고 많은 장애인들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장애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센터의 자동차를 저희는 ‘붕붕이’라 부릅니다. 이러한 이름은 이용자 중 한 분이 ‘자립생활을 꿈꾸다 드디어 자립하게 되니 기분이 하늘로 ‘붕붕’ 날아갈 것 같다. 그런데 센터 차 상태가 딱 그렇네.’ 라는 말을 한 계기로 지어졌습니다. 붕붕이는 세월의 무게와 함께 크고 작은 사고가 겹쳐 미봉책으로나마 수리하던 차는 점점 한계를 맞고 있는 와중에 드림카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붕붕이를 수리할 수 있었습니다. 수리 후 고대하던 첫 운행을 하며 센터 운전기사님이 ‘핸들 흔들림 현상이 전혀 없고, 소음도 적어지고 동승한 이용자들도 차가 편해졌다고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탑승한 이용자들도 ‘예전보다 허리에 충격이 훨씬 덜 오는 걸 보니 붕붕이가 건강해진 것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이렇게 붕붕이와 드림카 프로젝트의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스토리를 통해 차가 부서져 하늘로 날아갈 것 같은 붕붕이가 아니라 장애인의 꿈을 힘차게 실어 나를 수 있는 붕붕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드림카 프로젝트에 관련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서울에서,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