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후기

Dreamcar reviews

드림카 236호 주인공이 보내온 편지

  • 2023.04.20

드림카 프로젝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드림카 236호 주인공 하경호씨네, 우리 가족의 다리가 되어준 드림카!, 안녕하세요. 하경호입니다. 우리 가족을 대신하여 차를 고친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평소에 우리 가족이 타고 다니는 차는 중고차입니다. 중고차라 그런지 잔고장이 많아 위험한 일이 많이 생길까 항상 차를 타면 불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가족은 차를 새로 사거나 고칠 수 있는 경제 능력이 되지 않아 항상 차를 운행하며 불안함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한국장애인재단에서 진행하는 드림카 프로젝트를 듣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 후 선정이 되어 차를 고쳐준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는 물론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차를 고치는데 2~3일 정도가 소요되어 차가 없는 동안은 이동하기가 조금 불편하였지만, 차를 고쳐 안전하게 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좋았습니다. 자동차를 고쳐 주신 것에 대해 감사했고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이런 소감을 쓰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막내가 태어나고서는 식구들과 다같이 여행을 못 다닌지 오래되던 차에 자동차가 정비되어 우리 가족은 정말 기뻤습니다. 총 여섯 식구인 저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불편하고 특히 저와 아내가 몸이 불편해 개인차가 아니면 어디를 다니기가 항상 불편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자동차를 고쳐 가족들이 외출하기도 정말 수월해졌습니다. 아이들도 기뻐하며 오랜만에 다 같이 많이 웃었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웃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하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