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후기

Dreamcar reviews

드림카 192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 2023.04.20

드림카 프로젝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드림카 192호 주인공 나현이네 드림카가 만들어준 가족의 추억 안녕하세요. 저는 드림카 프로젝트 192호 주인공 김나현의 엄마 박지영입니다. 나현이는 묘성증후군으로 지적장애 2급인 초등학교 1학년으로 아주 귀여운 아가씨입니다.저희 집은 안산과 화성시의 경계에 있습니다. 이제막 개발이 시작되려고 하는 시골이라 대중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나현이와 나현이언니가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자차는 5분, 대중교통은 1시간 정도 걸립니다.오래 전부터 자동차 운행 중에 쇠가 걸리는 소리가 나고 속도도 나지 않아 정비를 받았습니다.예상치 못한 수리비 때문에 고민하던 중 드림카 프로젝트 모집 마감 며칠 전에 알게 되었고 정말 감사하게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자동차라 운행할 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수리된 차를 타보고는 ‘이게 내 차가 맞나’하고 생각될 정도로 부드러운 차가 되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답니다.그리고 저희 가족은 그동안 가고 싶었던 바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나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바다지만 장거기를 운행하기엔 너무나 위험했던 자동차이기 때문에 엄두도 내지 못했었습니다. 부드럽게 앞으로 나아가는 자동차를 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바닷가에서 저희 가족은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큰 행복을 주신 드림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화성에서, 나현이 엄마 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