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후기

Dreamcar reviews

드림카 187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 2023.04.20

드림카 프로젝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드림카 187호 주인공 수하네 드림카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어요 !안녕하세요. 김수하 학생 아빠 김경현입니다. 먼저 자동차를 수리해 주시고 도와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글로나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가족보다 더어렵고 힘들게 생활을 하시는 장애인분들이 더 좋은 환경 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입니다.아들 치료목적으로 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도중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차량운전석과 문을 열고 닫을 때, 엔진 쪽에서 자꾸 소리가 났습니다. 수리 후에는 차량 주행시 주행감과 승차감이 상당히 좋아졌고, 커브 주행시 슬림현상 없어졌습니다. 또한 점멸등도 잘 되며, 엔진내부 상태 등등도 매우 좋습니다. 아들과 외부 이동시 차가 퍼질 까봐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에서 차량을 운행하고 있습니다.차량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인지, 미술 수업할 때와 사회성을 습득하기 위해서 외부활동이나 건강 케어 치료 수업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 행사가 있을 때 버스 승하차를 스스로 할수 있는 인지능력이 아직 미흡해서 전철역에 갈 때마다 차량을 운행해서 이동시켜 주고 꾸준한 환승 승차, 하차를 하는 행동방법과 습관을 반복훈련을 하고 있습니다.어려운 환경에 놓인 장애인에게 향후 경제적으로 기회만 된다면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이번 자동차 수리로 저와 아들은 큰 감동을 받았 으며 아들에게도 우리가 나중에 기회가 되면 어렵고 힘든 장애인과 소외된 사람을 도와줘야 한다고 대화를 했습니다. 더불어 한국장애인재단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의 무궁한 발전을 멀리 서나마 기원하겠습니다. 매우 큰 감동이었고 고맙습니다. 드림카 프로젝트 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천에서, 수하 아빠 김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