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후기

Dreamcar reviews

드림카 118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 2023.04.20
오늘도 무사히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습니다! 드림카 프로젝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드림카 118호 주인공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드림카 프로젝트에 선정되었습니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출산휴가를 간 선생님이 신청했다고 귀띔해주고 갔지만 깜빡하고 있었던 터라 어리둥절했습니다. 어리둥절  함도 잠시, 드림카 담당자분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드디어 담당자분과 만나기  로 약속한 날이 되었습니다. 공업사에서 삼성화재애니카손사 및 한국장애인재단 그리고 저희 협회 담당자들이 함께 인사를 나누고 협회   소개, 신청하게 된 동기 등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협회 자동차인 스타렉스 조수석쪽   바퀴가 파손되어있던 걸 삼성화재애니카손사에서 나오신 센터장님께서 바로 발견해주셔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수리를 받은 스타렉스는 이전에 주행 중에 엔진이 멈춰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경험이 있고 이와 관련하여 500만 원 상당의 견적을 받았던 전적이 있던 터라 더   이상의 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드림카 프로젝트 팀과 인연이 닿아 수리를 할 수 있어  서 협회 직원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협회 직원들과 이용자들이 자동차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체크하고 수리까지 척척 해주시  고, 추가로 수리가 필요한 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봐주시는 담당자분들 덕분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스타  렉스를 수리하기 전에는 직원들이 불안함 마음에 스타렉스 운전을 꺼려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깨끗하게 수  리하고 나서는 그런 부분들이 사라졌습니다. 드림카 프로젝트 팀 덕분에 협회 스타렉스는 오늘도 무사히 사랑의 도시락을 가득 싣고 달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한국장애인재단은 사랑입니다♥ 대구에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홍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