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카 후기

Dreamcar reviews

드림카 78호 주인공이 보내 온 편지

  • 2023.04.20
드림카 78호 주인공 최용순씨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한국장애인재단의 드림카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를 수리 받고 잘 타고 다니는 최용순입니다.  저는 우연히 장애인신문을 보게 되었는데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장애인이면 고장 난 자동차를 신청해 선정이 되면 수리해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를 보고 고장이 많은 우리 자동차를 고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서 열심히 준비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신청하기에 선정된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번에 꼭 될거야’ 하는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웬일일까요? 반가운 메시지가 왔습니다. 자동차 수리 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손뼉을 쳤습니다.  자동차는 수리를 맡기고 며칠 후 찾아왔는데 타는 순간 너무 기뻤습니다. 너무 잘 나가고 소음도 줄어 새 자동차를 산 것처럼 기쁜 마음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자동차 수리를 해주신 드림카 프로젝트 팀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사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서 힘없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원주에서, 최용순